안녕하세요. 이맘때쯤이면 단지 내 독특한(?) 집으로 불리게 되는 시기에요.
2년 전쯤 토분이야기 네이버 카페 통해서 영국장미(데이비드 오스틴) 장미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. 꽃송이가 얼마나 크고 화려하고 향이 좋은지 너무나 심고.. 아니 갖고 싶었죠. ^^; 그 해 힘들게 구했답니다. 경쟁률이 굉장했어요. ㅎ
입고 소식 듣고 바로 출발했으니까요. ;;
제가 제일 갖고 싶었던 더 제너러스 가드너와 헤리티지는 아니었지만 남은 것 중 맘에 드는 걸 구해왔답니다.
품종은 에글란틴과 세인트 스위던 2종을 2팟씩 구해왔어요. 1.5미터 간격으로 심었고요. 둘 다 덩굴장미라 화단 앞을 다 가릴 만큼 넝굴넝굴 하답니다.
자! 이제 사진 보시죠.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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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이 참 예쁘죠? 향도 정말 좋답니다.
이렇게 5월부터 6월 초까지 정말 원 없이 꽃놀이를 즐겼답니다.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랬는데 초여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에도 꽃을 또 보여주기도 합니다. ㅎ
어떠셨나요? 예쁜 장미 보시고 좋은 일도 많이 좋은 꿈도 꾸시기 바랍니다~
#영국장미 #데이비드오스틴 #장미 #세인트스위던 #에글란틴 #줄장미 #5월
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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